″폭발물 사태 개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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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워싱턴=한남규특파원】미국무성은 학생들이 서울미문화원 입구에서 폭발물을 터뜨린 사태에 대해 21일 『폭력은 폭력을 낳을 뿐이며 비생산적이고 불필요하다』고 논평했다.
국무성은 미리 마련한 논평을 통해 『한국에는 정치적 불만을 나타낼 적절한 평화적 창구가 마련돼있다』고 말하고 『종전에 거듭 밝혔듯이 우리는 폭력을 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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