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석씨 탈세추가|4억7천만원 확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특경가법위반(횡령)으로 구속된 전두환전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37)에 대한보강수사를 펴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2부(최경원부장검사)는 22일 국세청의 고발에 따라 (주)동일이 4억7천1백만원을 탈세한 사실을 확인, 이씨에 대해 특가법위반(탈세)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은 (주)동일이 84∼86년 소득에서 9억9천7백만원을 누락시켜 법인세·방위세·부가가치세 4억7천1백만원을 탈세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