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KBS 제2TV 『명화극장』(20일 밤10시40분)-「죽음의 덧」. 브로드웨이에서 흥행에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 「아이러·레빈」의 원작희곡을 재치와 긴박감으로 배가시킨 작품. 극작가 「시드·니브툴」은 자기의 작품들이 계속 흥행에 실패하자 술과 실의에 빠진다. 그때 「클리포드·앤더슨」이라는 극작가 지망생이 조언을 바란다는 편지와 함께 『죽음의 덫』이라는 제목의 습작희곡을 보내오는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