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길 재도전 늦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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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한국의 프로복서 정영길(정영길)과 WBC웰터급챔피언 「로이드·허니간」의 재대결은 내년 6월이후가 될 것이라고 챔피언의 매니저 「미키·더프」가 15일 WBC에 통보.
「허니간」은 내년 2월 미국의 「마론·스타링」과의 대전등 세차례의 경기가 계획돼있어 정과의 대결은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정영길은 지난 9월30일 미국 아틀랜타에서 벌어진 타이틀전에서 5회 챔피언 「허니간」의 반칙주먹에 급소를 맞고 쓰러져 경기가 중단된 상태에서 룰에 따라 패배를 선언당했었다. 【런던AF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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