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18 여름 노원어린이 영어캠프’ 수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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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재구)은 7일 오후 교내 홍명기홀에서 ‘2018 여름 노원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1차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육대가 노원구와 함께 관·학 협력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 캠프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사교육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05년 첫 캠프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14년째 열리고 있으며, 그간 누적 수료생 1만4000여명을 배출했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기숙형 캠프로 24시간 영어로만 진행한다. 최근 2년간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삼육대 김성익 총장과 이재구 평생교육원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참석해 173명의 수료생을 축하하고, 우수한 학업 성과를 낸 30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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