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장이 운영하던 노량진수산시장의 운영권이 83년5월 서울시청·국세청·치안본부등 관계기관의 조직적인 공작과 압력등 강압에 의해 전기환씨의 측근인 윤욱재씨와 전씨의 처조카 최정국씨및 조가사위 오세철씨에게 넘어간사건.
검찰은 서울시·국세청관계자들을 상대로 「압력」 에 대한 수사를 편 결과 심증은 가지만구체적 증거확보가 안돼 핵심인물들의 형사처벌이 어려운 실정.국세청이 벌이고있는 최근5년간 이사건에 대한 세무사찰에 기대를 걸고있다.
이 세무사찰은 이 시강의 운영자금흐름,전기환씨등 관련자의 재산실태,운영권 양도과정에서의 금품수수여부, 전씨의 자금포탈등을 밝혀내기외한 것.
검찰은 이사건과 관련,당시서울시장 금성배씨 (57), 산업경제국장 강병수씨(58),전씨처조카최정국씨 (38) 등 8명에 대해출국금지조치를 춰했으며,검찰의 5공비리수사중 1차로 가장 많은 형사처벌대상자가 나올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