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도협조 긴밀해진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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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항협」활성화로 항정마찰 신속하게 조정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등 수도권인접 5개 시·도중 2개이상의 시·도가 관계되는환경· 도시계획· 교통문제등은 이들 5개 시·도지사가 참가하는 수도권 햄정협의회에서 협의, 결정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일 이들 수도권인접 시·도간 도시문제해결을 외해 기구만 설치해놓고 기능을 못해오던 수도권행정협의회를 활성화시켜 1년에 두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열고,시·도간에 마찰이 발생하면 국무총리가 조정권 발농,해결토록 하는 것등을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수도권 행정협의회 규약을 마련,총리심에 넘겼다.
이 규약은 또 긴급삭황이 발생할 경우 각 시·도지사가 수시로 협의회를소직할수 있도록 했고 서물시가 관계되시 않는 시·도간 문제는 국무촘리 대신 내무부장판이 조정권을행사할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행정협의회는 화년 발족됐었으나 예산집행의 우선순외- 문제등으로 마찰을 빚은데다 조정기능이없어 사실상 활동을 하지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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