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5공 비리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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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치안본부 특수수사대는 5공 비리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과는 별도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일선 행정기관의 비리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특수 수사1대는 29일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 신관 건폐율 위반 건축과 서울시의 가사용 승인문제 등 서울시와 관련된 각종 민원(민원)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서 1차로 서울시 재개발과 직원과 롯데호텔직원들을 소환, 금품수수 여부를 추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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