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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정부가 라오스에 긴급구호대를 파견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정부가 라오스에 긴급구호대를 파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가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와 관련해 오늘 우리측 긴급구호대 선발대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구조팀은 소방청 중심의 30명 내외로 하되 라오스 정부와의 사전협의 등을 거쳐 확정해 파견할 방침입니다. SK건설도 긴급구호단을 파견하는데요. 최광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단을 오늘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읽기 라오스에 한국구조팀 30여 명 급파 “최소 70명 숨지고 200명 이상 실종”

여야가 대법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을 재시도합니다.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3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 후보자가 선서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3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 후보자가 선서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선수·노정희·이동원 대법관 후보자에 관한 국회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자 여야가 오늘 다시 보고서 채택을 시도합니다.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후보자 3명에 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이 김 후보자 보고서 채택에 반대하면서 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인사청문위는 오늘 보고서 채택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다운계약서 작성... 대법관 후보자 “잘 못은 인정하지만...”

민주당 대표가 될 후보 3인이 가려집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 주최 당대표 후보 초청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영, 최재성, 김두관, 박범계,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이종걸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 주최 당대표 후보 초청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영, 최재성, 김두관, 박범계,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이종걸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3명이 오늘 정해집니다. 국회의원과 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원외 지역위원장 등 중앙위 위원이 참여하는 예비경선에서는 7선 이해찬‧5선 이종걸‧4선 김진표‧송영길‧최지성‧3선 이인영‧재선 박범계‧초선 김두관 의원 등 8명이 경합을 벌입니다. 당내에선 442명의 유권자 중 80~90표 정도 얻으면 컷오프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읽기 [논설위원이 간다] ‘이해찬 변수’ 속 의외의 막판 역전극 가능성도

한국 남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

김만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늘 밤 11시 15분 제16회 아시아 결승전에 출전합니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24일 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준결승전에서 24-19로 역전승,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이날 바레인을 20-17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이 일본을 물리친다면 지난 1992년 이후 2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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