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일하는 방식 혁신’ 행안부 장관 표창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라신희 도로교통공단 면허민원처장(오른쪽 맨 끝)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유관기관 지문정보 공유로 운전면허 부정신청 원천 차단’은 범죄예방과 운전면허증의 공신력 향상을 위해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운전면허증 발급 시 불편했던 본인 확인 절차를 개선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문정보를 활용한 신분확인으로 국민 안전망 구축과 운전면허증 부정신청을 원천차단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