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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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려고 노력한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참좋은여행은 전체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이 76%를 차지하며, 정규직이 전체의 80%로 정규직 전환율이 높다. 연간 유급휴가 사용비율 또한 84%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잡(JOB)아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참좋은여행 이상호 대표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청년실업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부가 이러한 노력을 알아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채용 인원이 약 25% 증가했으며, 최근 3월에도 인턴을 채용했다. 또한 영업과 IT부문 경력 직원은 상시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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