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화 대상품목3백69종을 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상공부는 12일 오후 허남독 차관 주재로 제16차 기계류 및 부품산업육성 실무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2백43개를 1차 국산화대상품목으로 고시한데 이어 2차로 3백69개 품목을 국산화 대상품목으로 지정했다.
이날 확정된 국산화 대상품목은 카메라·트랜지스터·유압펌프·원격 조종밸브·자동안테나 등 기계류, 부품· 소재 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자동차부품 2백3개를 비롯 ▲전자전기 기기 및 부품 87개 ▲기계류 및 부품 52개 ▲소재 18개 ▲조선기자재 9개 등이다.
이날 국산화 대상으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산업기술향상자금· 공업발전기금 등 장기저리의 각종 자금이 지원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