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방출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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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추석(25일)과 올림픽을 앞두고 물가가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15일∼10월4일까지 20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추석 성수 품인 쌀·쇠고기·명태·김 등 18개 품목에 대해 정부 비축물 등을 풀어 물가를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이 미용료·목욕 값·대중음식값·다방 코피 값 등 5개 서비스 가격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뽑아 부당한 요금 인상을 막고 관계기관의 합동물가 점검반을 편성해 매점 매석등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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