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HOT] 중국 브랜드 파워 급성장…텐센트, 아시아 최고 브랜드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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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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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그룹 WPP와 산하 마케팅리서치 기관 칸타밀워드브라운이 발표한 ‘브랜드Z’ 리포트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100대 가치 브랜드 순위에서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페이스북(6위)을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구글(3021억 달러)과 애플(3006억 달러)은 브랜드 가치가 작년 대비 각각 23%, 28% 증가하며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작년에 이어 삼성이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삼성은 전체 33위, 아시아 브랜드 중 5위였고,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34% 증가한 322억 달러(약 35조원)로 평가됐다.

중국은 조사가 시작된 2006년 1개에서 2018년 15개의 브랜드를 톱100 순위에 올리며 중국 기업의 거침 없는 상승세를 증명했다.

WPP는 “올해 브랜드 가치는 역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테크놀로지, 콘텐츠, 창의적 마케팅이 브랜드 가치 상승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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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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