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력 지도가 파랗게 물들다...이들이 6·13 당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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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ㆍ13 지방선거 승리 인사를 하는 모습 [뉴스1]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ㆍ13 지방선거 승리 인사를 하는 모습 [뉴스1]

6ㆍ13 지방선거는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표심은 문재인 정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보수 정당에게 철저한 반성과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중앙일보는 14일 사설로 "이변은 없었고 민의는 분명했다"고 이번 선거를 평가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투표율 60.2%를 기록하며 ‘역대 최악의 무관심 선거’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씻었습니다. 투표율은 1995년 첫 지방선거(68.4%) 이후 두번째로 높습니다. 소중한 참정권을 지키는 성숙한 주권의식을 국민이 보여준 것입니다. 중앙일보는 이번 선거의 개표 결과를 모두 공개합니다.

<표 보는 법>
더불어민주당=민, 자유한국당=한, 민주평화당=평, 정의당=정, 민중당=중, 대한애국당=애, 녹색당=녹, 한국국민당=국, 한반도미래연합=미, 무소속=무

시·군·구청장 당선인 현황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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