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부하 일체형 큐플란트 시술"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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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치아'로 불리우는 임플란트는 틀니와는 달리 티타늄으로 된 인공치아로, 치아를 지탱하는 치조골에 심어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보철물이다.

통상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은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대표적인 치과 치료다. 그러나 즉시부하 일체형 큐플란트 출현과 함께 기존의 장기 치료 (4~6개월)에 대한 걱정이 많이 사라졌다. 즉시부하 일체형 큐플란트는 치료 기간(2~4주)이 아주 짧으면서도 부러질 염려가 적어 빠른 임플란트 시술법으로 세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유렵 등지에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일체형 임플란트 시술 즉, 큐플란트 시술은 그 자체의 독특한 설계로 높은 초기 고정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상태가 보장된다.

펀치를 이용해 쉽게 심을 수 있고 잇몸도 최소 절개만 필요하므로 부가적인 수술이 불필요함에 따라 수술 후 불편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임플란트 전문병원인 강남 화이트스타일치과(www.whitestyle.com)의 대표원장인 김준헌 원장은 "큐플란트를 통해 임플란트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가 가능해졌고 특히 바쁜 직장인들과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도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스닷컴 최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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