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가산업대상] 선입금 제도화 등 신뢰 바탕한 영업활동 펼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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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장 부문 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사진)가 ‘2018 국가산업대상’ 지속성장 부문에 선정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존공영’의 정신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믿음을 잃지 않고 CSV(공유가치창출)와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거래처와의 협력체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본사 사업부와의 독립을 선언하고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했다. 모든 거래에서 선입금을 제도화했다. 특히 푸시 영업을 방지하기 위한 실판 상황 체크 및 유통재고 적정화 관리 등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거래처와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토대로 한 영업활동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임직원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육아휴직, 자녀양육휴가 제도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이 아기를 출산하면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나 후원 사업, 국민구강건강, 국민효도 등의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 후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88년 캘거리 올림픽부터 공식 파트너십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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