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내정자 "재산 25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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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임 감사원장으로 내정된 윤성식 고려대 교수가 직계가족의 재산을 총 25억3천2백만원이라고 국회에 신고했다.

尹내정자는 9일 국회에 제출한 청문회용 자료에서 본인의 재산으로 ▶서울 강남구대치동 아파트 45평형(기준시가 7억9천9백만원)▶예금 5천3백만원▶채권 4천만원▶주식 3천4백만원 등 8억9천5백만원을 신고했다. 국회는 24일 청문회를 열어 尹내정자의 자격을 심사한 뒤 26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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