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독일 교향악단 종신악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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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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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26·사진)이 독일 오케스트라인 슈타츠카펠레 베를린의 종신 악장으로 1일(현지시간) 임명됐다. 슈타츠카펠레 베를린은 1570년 창단돼 멘델스존, 바그너, R.슈트라우스 등이 이끌었던 오케스트라다. 이지윤은 이 오케스트라 최연소 악장으로 지난해 5월 선발됐으며 단원 전원 투표를 거쳐 종신직 임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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