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장채근 "떠오르는 홈런왕"|후기길어"덩치값" 3게임 연속아치등 11경기서 5개 맹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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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해태 주전포수 장채근(장채근·24)의 홈런포가 후기들어 맹위를 떨치고 있다.
8번 장채근은 11일 인천의 태평양전에서 4회초 선발 이상구(이상구)를 구원한 재일동포 김일부(김일부)로부터 증월솔로아치를 빼내 3게임 연속홈런을 기록했다.
1백83추, 95kg의 장은 저니에서 6개로 홈럼 공동 10위에 랭크됐으나 후기들어 11게임에서 5개의 홈런을 터뜨려 시즌 11호로 5위에 올랐다.
해태는 이날 김대현(김대현) 선동렬(선동렬.8회)을 계투시켜 태평양을 3-1로 꺾고 3연승, 7승4패로 선두 삼성 (8승1무3패) 에 한게임차로 따라붙었다. 김대현은 후기 첫승리를 올렸고, 세이브를 추가한 선동렬은 후기들어 2연승후 2연속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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