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케이블TV방송협회, 제4 이동통신 진출 추진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12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케이블 TV 회원사뿐만이 아니라 외부 기업과도 연대해 제4 이동 통신사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동통신과 모바일을 갖추지 않으면 케이블이 생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블TV 방송협회는 이날 제4 이통사 참여 회원사나 외부 기업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내놓지 않았다. 케이블TV방송협회에는 CJ헬로와 티브로드 등 92개 케이블TV 방송이 참여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