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공동배차제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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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강지동을 기점으로 한남동을 거쳐 광화문까지 운행하는 14번버스(승원여객)와 송파동에서 한남동을 거쳐 성산동까지 운행하는 33번버스 (진화운수)가 7월1일부터 33번으로 통합돼 장지동∼한남동∼을지로∼성산동까지 공동배차로 운행된다.
또 개포동∼경찰병원을 운행하는 63번버스는 장지동∼경찰병원으로 운행구간이 바뀌면서 8대가 증차된다.
이에따라 14번노선중 남산1호터널∼종로3, 5가∼동대문운동장구간은 폐쇄됐다.
이로써 공동배차노선은 4개지역 7개노선에서 5개지역 10개노선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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