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임 "주니어 탁구 여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88이탈리아주니어오픈 탁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팀의 이정임(이정임·대구상서영상)이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선수단이 알려온 바에 따르면 이는 13일 파도바시에서 벌어진 대회최종일단식 결승에서 유고의「야스나」에게 2-1로 역전승, 전날 단체전 우승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남자복식의 이철승 (이철승·경북성의종고)-김형우(김형우·대구심인고)조는 준우승, 혼합복식의 김형우-김분식 (김분식·경주근화여중)조는 3위에 그쳤다.
한국팀은 이로써 이번대회에서 금2·은1·동2개를 따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