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미금속 정상조업|임금협상 어제타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창원공단에 있는 삼미금속 (대표 강영택)의 노사분규가 31일오후 타결됐다.
지난 4월21일 노조측의 쟁의신고후 꼬박 41일간이나 끌어왔던 삼미금속의 노사분규는 그동안 24차례의 임금협상끝에 마침내 지난5월31일 오후6시 사용자측과 노조측 (대표 남상철)이 기본급 5만4천원인상(상반기 정기승급포함), 사택수당 5천원인상, 근속수당은 근속년수에따라 차등지급 한다는 내용의 임금인상안에 합의함으로써 극적으로 타결을 본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