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상에 덴마크영화 『정복자 펠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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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23일 폐막된 제41회 칸영화제에서 영예의 작품상(황금종려상)은 덴마크목장에서 노예처럼 생활하는 스웨덴인 부자의 모습과 저항을 그린 덴마크영화 『정복자 펠레』(「빌레·아우구스트」감독·각본)가 차지했다.
감독상은 『남쪽』을 연출한 아르헨티나감독 「페르난도·솔라나스」가 받았으며 남우주연상은 미국영화 『새』에서 열연한 「포리스트·화이트커」가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영국영화『제각각인 세계』(A World Apart)에 출연한 미국의 「바버라·허시」양등 3명이 공동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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