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놀이하며 배우는 카카오키즈 ‘신기한나라’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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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카카오키즈 서비스사 블루핀(대표 김정수)과 모바일 공동서비스 계약을 체결, 지난 19일 상암동 한솔교육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한솔교육의 교육 콘텐츠와 블루핀의 유아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키즈'의 역량을 활용, 디지털 학습 시장 내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카카오키즈 앱 내 한솔교육 존을 구성하고, 한솔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신기한 한글나라’ ‘신기한 수학나라’ ‘신기한나라 영어’ ‘신기한나라 창의’ ‘신기한나라 동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5대 영역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했다. 한솔교육의 카카오키즈 서비스는 오는 2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솔교육 송명식 부사장은 이날 "향후 AI 기능을 강화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한솔교육의 방문학습과 연계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솔교육은 다양한 콘텐츠를 균형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과목을 설계하고, 디지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아이가 스스로 원하는 과목과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 숨바꼭질, 꾸미기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 혼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으며, 연령과 발달 단계에 따라 학습 시간을 달리 설계해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솔교육은 앱에서 부모가 아이의 학습 진행사항과 학습효과 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요일별ㆍ과목별 통합학습 큐레이션 등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학습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솔교육의 카카오키즈 서비스는 카카오키즈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어린이 전용 태블릿인 '카카오키즈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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