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NH농협생명, 농업인NH안전보험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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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한 ‘농업인NH안전보험(무)’을 7일 출시했다.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상품으로 기존 농업인안전보험보다 간병급여와 휴업급여·치료비 등을 산재보험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면서도 보험료는 산재보험보다 저렴하게 산정됐다.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방자치단체와 농·축협에서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가입자의 부담률은 20% 전후다. 가입 대상은 만 15~87세 농업인이다. 성별과 나이·건강상태와 관계없이 보험료는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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