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가게에 참입 주인부부 칼로 찔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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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관악경찰서는 16일 자신이 근무하던 가게에 들어가 강도질을 하려다 주인 부부를 흉기로 찌른 이형석씨(21)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4일 오전2시45분콤 서울방배동925보령가스상사 (주인 현석환·52)에 들어가 잠자던 현씨부부에게 금품을 요구하다 반항하자 흉기를 마구휘둘러 중상을 입힌뒤 달아났었다.
이씨는 이가게에 지난 5일까지 근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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