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유럽 등에도 열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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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진로가 브라질 상파울로에 한국식당을 개점했다.
국내기업이 해외외식산업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진로는 앞으로 일본·미국·유럽·호주 등에도 한국식당을 열 계획.
진로는 상파울로시 윈스턴 처칠 빌딩25층(3백 평)을 1백50만 달러에 분양 받아 3백60석 규모의 식당을 차렸는데 올해에만 1백만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현재 브라질에는 약3만 명 정도의 한국교민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상파울로에 몰려있어 이 식당이 교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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