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통하다] 알뜰 여행객을 위한 합리적 가격대 호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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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2014년 개관한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베르누이의 객실 모습.

2014년 개관한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베르누이의 객실 모습.

베니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국내 최초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다. 브랜드명 베니키아는 ‘한국에서 최고의 밤(Best Night in Korea)’의 영문 머리글자를 조합한 이름이다. 국내 비즈니스급 호텔 확충과 호텔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작된 베니키아 호텔체인 사업은 출범 이후 매년 향상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7년에는 100점 만점에 82.8점을 획득했다.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베니키아호텔 브랜드 인지도는 2017년 36.8%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p 상승했다.

베니키아 호텔

한국관광공사는 직접 숙소를 예약하고자 하는 자유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베니키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에는 서울,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 51개 지역에서 만날 수 있다. 해외에는 3개의 호텔이 가맹되어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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