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유신후 제적생 2백1명 재입학 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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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는 26일 88학년도1학기 특례재입학 신청을한 73년이후 학원사태 관련 제적자 2백1명 모두에게 재입학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67년 서울대법학과에 입학, 71년과 80년 두차례에 걸쳐 제적된 이신범씨 (38·민주발전정책연구소장)등 83년이전 제적자 81명이 재입학하게 됐고, 85년 「삼민투」사건으로 제적된 김민석군(27·사회학과·전총학생회장)등 83년12월이후 제적자 1백20명도 복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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