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총통화 증가율, 18%수준서 억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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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사공일 재무부 장관은 올해 총통화 증가율을 18%수준으로 억제하되 실물경제 동향을 감안, 신축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사공일 장관은 25일 서울 이코노미스트 클럽(회장 변형윤) 초청 조찬회에서 강연을 통해 환율·금리 등 거시적 정책변수도 내외여건을 감안, 신축성을 두고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금융자율화와 관련해 금리자유화 폭을 확대하고 그밖에도 금융부문에 대한 가격기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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