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12시45분쯤 서울 중곡2동 159의20 우근수씨(50·상업은행대치동지점장집)에 박영복씨(26·무직·주거부정)등 2O대 3명이 들어가 현금 34만5천원과 채권2백18만5천원등 2백5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나오다 박씨등 2명은 출동한 경찰관에게 붙잡히고 1명은 달아났다.
박씨등은 이날 우씨집 벨을 눌러 빈 집인것을 확인한뒤 담을 넘어 들어가 금품을 홈쳐 나오다 대문앞에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부경찰서 건곡2동파출소 주정대경장(39)등 경찰관 3명과 마주치자 각목을 휘두르며 반항했으나 주경장이 공포2발을 쏘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