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1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초 나들목 조금 지난 지점에서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해 서울방향 1,2,3차로와 반대방향 1차로까지 차단됐다.
오후 6시56분 께 사고처리가 완료돼 양방향 모두 정상 소통됐지만,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사고 여파로 달래내 고개와 부산방면도 한남나들목부터 정체되고 있다며 운행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