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8층짜리 스포츠시설 건물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1/ad522737-94f7-4f7e-94f5-eccc62d3aec7.jpg)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8층짜리 스포츠시설 건물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의 한 건물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53분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시설인 ‘노블 피트니스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8층짜리 스포츠시설 건물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치는 가운데 한 시민이 건물 외벽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1/d4f939da-069e-4a11-8540-31842f4db432.jpg)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8층짜리 스포츠시설 건물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치는 가운데 한 시민이 건물 외벽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이 화재로 현재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여 명의 남녀 목욕탕과 헬스장 이용객들이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건물 전체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8층짜리 스포츠시설 건물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21/75140d47-0785-4af1-aa7d-cce998afe1e7.jpg)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8층짜리 스포츠시설 건물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소방당국은 소방차 넉 대와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