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산동 반도|전 해안선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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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홍콩=연합】중공의 산동성은 청도·연대·위해 등 항구를 비롯, 2천2백km에 달하는 산동 반도의 전 해안선을 국제경제 대순환에 참여토록 결정, 이를 대외 개방키로 했다고 중공의 해외교포용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27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산동성 수도인 제남발 기사에서 산동성 부성장 마세충이 이날『일본 및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있는 산동 반도의 2천2백km 전 해안선을 국제경제 대순환에 참여토록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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