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추진키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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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추진키로

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추진키로

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추진키로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차원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 성장에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 자원을 투입한다. 조용병(사진)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금융의 모든 계열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 홍콩 첵랍콕 공항점 영업 개시

신라면세점이 12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점의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매장별 순차적 공사를 하고 내년 상반기 중 정식 개장(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국산 화장품 브랜드 12개를 포함해 2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6개 구역에서 화장품·향수 매장과 패션·액세서리 매장을 운영하며 전체 매장 규모는 약 3300㎡(약 1000평)이다.

보험범죄 방지 유공자 136명 시상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7 보험범죄 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두 협회는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에게 매년 상을 준다. 이번 시상식에선 광주서부경찰서 김윤태 경위(금융위원장 표창) 등 136명이 상을 받았다.

롯데, 내년 전방부대 도서관 11개 추가

롯데는 최전방과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 ‘청춘책방’을 올해 22호점까지 열었으며 내년엔 33호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롯데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방한용품과 간식 3000 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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