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시정부 파리청사 현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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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청사 현판식이 1일 파리위원부가 있던 샤토됭 거리 38번지에서 열렸다(사진). 샤토됭 청사는 1919년 3월 김규식을 단장으로 한 파리강화회의 대표단이 입주해 파리강화회의와 국제연맹을 대상으로 한국 독립과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다양한 외교활동을 벌였던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철기 주프랑스 대사, 김성문 재불한인회장과 자크 브라보 파리 9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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