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두 번째…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메시 동상 발목 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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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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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30)의 동상이 또 파손됐다.

4일(현지시간) 텔레페노티시아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영광의 거리에 있는 메시의 동상이 파손됐다.

동상은 발목 부분이 잘려 인도에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으며,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메시 동상이 파손된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올해 1월에는 동상의 상반신이 절단된 상태로 발견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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