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강릉 첫 아이파크 브랜드, 최대 7베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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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강릉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이 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강릉 아이파크(조감도)다. 전용면적 75~117㎡ 49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75㎡ 100가구, 81㎡ 19가구, 84㎡ 330가구, 101㎡ 3가구, 105㎡ 32가구, 117㎡ 8가구다.

강릉 아이파크

최대 장점은 내부 공간설계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75㎡는 4베이 판상형으로 드레스룸과 팬트리, 다목적 공간이 제공된다. 84㎡A도 4베이 판상형으로 드레스룸과 다목적 공간 등을 갖췄다. 101㎡과 117㎡는 1가구 2세대 거주가 가능한 세대 분리형으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101㎡는 5베이, 117㎡는 7베이 구조다.

단지 동쪽에는 송정해변이, 남쪽엔 남대천이 있다. 동명초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명중·경포고가 인접해 있다. 이마트 등이 가깝고 안목해변·커피거리·경포호·경포해수욕장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하다. 연말 KTX 강릉역이 개통 예정이다.

송정동은 올림픽특구로 지정돼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로 개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송정동 159-2번지에 있다.

문의 1566-7550

김영태 기자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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