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가입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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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올해 유엔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 가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6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74차 ILO총회에 정식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3일 『ILO가입방침은 새정부출범을 계기로 유엔산하 전문기구 중 유일하게 가입하지 않은 ILO에 가입함으로써 대유엔 및 국제기구외교를 더욱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추진중』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이를 위해 오는6월 열릴 예정인 총회에 정부고위급대표 2명과 노사대표 각1명씩을 대표단으로 파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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