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다 방송곡은 벗님들 『사랑의 슬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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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지난 한햇동안 가장 많이 방송전파를 탄 노래는 그룹 「벗님들」의 『사랑의 슬픔』이며 가수는 조용필로 밝혀졌다.
방송 모니터 회사인 PCI 집계에 따르면 『사랑의 슬픔』은 한햇동안 TV·라디오를 통해 모두 7백 81회 방송됐으며 다음은 『가버린 당신』(7백 54회), 『알고싶어요』(7백 9회), 『외로워 외로워』(6백 65회) 『하늘이여』(5백 95회) 등의 순이다.
가수로는 조용필이 2천 1백 85회로 그의 노래가 하루 평균 6번정도 방송됐으며 다음은 최성수(1천 7백 87회), 이선희(1천 6백 92회), 최진희(1천 6백 89회), 해바라기(1천 6백 11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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