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5개 구 업무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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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송파·중랑·노원·서초·양천구 등 5개 신설구가 4일부터 업무를 시작, 편입지역의 각종 공부가 신설 구 이름으로 바뀌고 해당지역 동사무소는 분구에 따른 업무를 보게되나 호적업무 등 구청에서 처리되는 민원업무는 3월말까지 종전대로 기존 구청에서 담당한다.
서울시는 1일자로 분구에 따른 개청업무 준비요원으로 구청장·부청장급 인사는 했으나 새 청사를 아직 마련치 못한데다 담당직원이 확보되지 않아 3월말까지 기존구청에서 경직근무 명령을 받은 직원이 기존 구청에서 신설 구 지역의 각종 업무를 보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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