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아시아 탁구출전|양영자등 셋 9일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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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3회 유로-아시아 탁구대항전(12∼17일·서독·이탈리아·영국)에 출전할 한국선수단 6명(임원·선수 각3)이 오는9일 출국한다.
양영자(양영자·제일모직) 김기택(김기택·제일합섬) 유남규(유남규·동아생명)등으로 구성된 한국선수단은 중공·북한 등과 함께 아시아대표팀의 일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이어 영국 브라이튼에서 벌어지는 영국 오픈 탁구대회(20∼23일)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아시아대표
▲남자=강가량·진룡찬·승의(이상중공) 유남규·김기택(이상한국) 김성희·이근상(이상 북한) 미야자키(일본) 우웬챠(대만) ▲여자=하지려·대려려(이상중공) 양영자(한국) 이분희(북한) 호시노(일본) 휘소훙(대만)
◆대표선수 훈련복 기증
코오롱상사 이상득(이상득) 사장은 4일 태릉훈련원을 방문,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복으로 스포츠웜업 9백벌, 티셔츠 9백벌 등 시가5천5백만원 상당의 스포츠의류를 김집(김집) 훈련원장에게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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