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분할 인기학과|합격선 10점 높아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경희대·성대·한양대등 전국 15개 분할모집 후기대 인기학과의 예상 합격선이 전기전형때 보다 평균 10점 이상씩 올라갈 것 같다.
29일 대입전문기관이 마련한 후기대 지원사정 기준표에 따르면 전국 55개(분할 15개대 포함) 대학 가운데 예상 합격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한양대의예과로 87학년도 학력고사 점수를 기준으로 3백점이며, 경희대한의예과 2백99점, 의예과2백98점등이다.
이는 전기 전형때의 예상합격선보다 대체로 10점 이상씩 올라간 점수다.
특히 올해 처음 전·후기분할모집을 하는 성균관대는 유전공학과 2백80점, 조경학과 2백61점등 전기전형때보다 20점쯤 올라갈것으로 분석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