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무기금수에 대응|이란, 상선공격을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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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두바이 로이터=연합】이란은 유엔의 무기금수조치 위협에 대응, 페르시아만에서 유조선등 상선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화물선 현대7호가 이란의 공격을 받은지 수시간만인 26일상오5시45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한척이 또 페르시아만 남폭 해상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고 불길에 휩싸였다고 해운소식통들이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 피격유조선이 9천5백66t급 네지마트 엘 페트로호라고 밝혔으나 이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알려지지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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