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단신] A-T에너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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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A-T에너지는 폐합성수지에서 휘발유와 경유를 생산해내는 장치인 '폐합성수지 오일환원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폐합성수지를 진공상태의 용융기에 넣고 180~350도의 고열을 가한 후 성분 조정을 거쳐 휘발유나 경유로 뽑아내는 장치다. 1t의 폐합성수지를 넣으면 약 700㎏의 기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 053-351-0380.

◆유성글로벌은 독도를 주제로 한 액세서리와 문진을 출시했다. 액세서리는 독도 모양의 펜던트가 달려있는 휴대전화 줄 3종과 목걸이 2종, 열쇠고리 1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털로 만들어진 문진 내부에는 독도의 3차원 입체영상을 담았다. 가격은 액세서리 한개당 7800~1만9800원, 문진은 4만9000원. 02-319-0831~3.

◆이레전자는 인터넷 서핑과 전용 콘텐트 이용이 가능한 신개념의 디지털TV 'J2'를 개발,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TV를 시청하다가 리모컨을 조작해 인터넷 모드로 전환하면 주문형 비디오(VOD)나 온라인 게임, 인터넷 노래방 등의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이레전자는 이를 위해 콘텐트 전문업체(CP)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콘텐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스타넥스는 담배갑 크기의 소형 휴대용 보안장비 '셀프가드'를 출시했다. 2개의 CCD 카메라와 마이크를 내장, 촬영한 동영상과 녹음한 음성을 디지털 신호로 바꿔 무선으로 송수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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