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들 디스코테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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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서독의 괴테인스티투트는 88올림픽이 벌어지는 기간 중 3주 무휴의 「예술인들의 디스코테크」를 서울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카조·니제스티히」대변인이 22일 밝혔다.
서독외무성을 도와 주로 독일의 대외이미지 개선을 위해 일하고 있는 괴테인스티투트는 이를 위해 내년 2월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시설물의 기공식을 가질 예정.
이 디스코테크에서는 서독이 선발한 젊은 공연예술가들의 음악과 춤뿐 아니라 패션쇼나 다른 오락프로도 마련될 예정이며 시설물의 건축미·비디오·조명등도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용이고 소요예산은 모두 l백80만∼2백40만 달러 정도라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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