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촬영 도중 실제 군 시절 간부 만난 유노윤호 반응

중앙일보

입력

[사진 SM엔터테인먼트 /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 SM엔터테인먼트 /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지난 4월 전역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방송 촬영 중 실제 군복무시절 간부를 만났다.

최근 동방신기는 경기도 양주에서 JTBC '한끼줍쇼' 촬영을 진행했다. 이곳은 유노윤호가 군 생활을 하던 육군 제26기계화사단이 있는 지역이다.

이날 양주 곳곳을 둘러보던 유노윤호는 자신이 복무했던 부대 근처를 지나며 "저기가 제가 근무했던 곳"이라고 밝혔다.

[사진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그런데 유노윤호는 부대 근처에서 당시 간부를 우연히 만나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길을 가던 남성을 보고 "어, 대장님!"이라고 소리쳤다.

[사진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유노윤호는 "이건 진짜 리얼로 만난 것"이라고 반기며 거수경례로 예의를 갖췄다. 이날 촬영 때는 유노윤호가 군복무시절 자주 찾았던 단골 식당을 찾기도 했다.

[사진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2015년 현역 입대한 그는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 상을 받고, 이후 특급 전사로 뽑히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출연하는 이번 '한끼줍쇼'는 10월 2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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