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17명의 작가가 만든 실버주얼리 전시·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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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JHK 

서울 익선동에 있는 studio JHK는 17명의 작가들이 실버주얼리를 만들어 전시·판매한다. 주얼리뿐 아니라 수제볼펜, 금속조형물, 아트조명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studio JHK]

서울 익선동에 있는 studio JHK는 17명의 작가들이 실버주얼리를 만들어 전시·판매한다. 주얼리뿐 아니라 수제볼펜, 금속조형물, 아트조명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studio JHK]

요즘 한옥마을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서울 익선동. 유명한 맛집이 많지만 ‘볼거리집’으로 유명 곳도 있다. ‘studio JHK’(스튜디오 제이에이치케이)이다.

스튜디오 제이에이치케이에서는 17명의 작가들이 실버주얼리를 직접 만들어 전시 및 판매를 한다. 스튜디오 제이에이치케이 대표인 김재현 작가를 주축으로 익선동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개인 브랜드를 가진 작가들은 질이 높고 개성 있는 핸드메이드주얼리를 만들어 한 공간에 전시를 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고 있다. 쥬얼리뿐만 아니라 수제볼펜·금속조형물·아트조명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속공예 예술조명

금속공예 예술조명

다양한 가격대와 작가마다의 유니크한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이곳은 요즘 젊어지고 있는 예물의 트렌드에 맞춰 주문제작으로 예물과 커플링을 디자인해주고 있다.

또 금속에 관해서는 다양한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시즌별로 콘셉트 전시가 열리는 것도 이곳 방문이 즐거운 이유이다.

오래된 한옥과 스튜디오 제이에이치케이의 조명작품이 모던한 인테리어와 만나면서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너지효과를 보여주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다.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82-3(1층)에 있다. 개장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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